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4일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대덕특구 내 8개 유관기관과 함께 대전 지역 청년작가 작품 활용을 위한 '청년작가 문화예술 육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중앙과학관, 기초과학연구원, 대전시립미술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대전지역 청년작가의 미술작품을 기관 내 전시 또는 작품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 또 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수요 발굴 및 활용 분위기 조성을 통해 대전을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덕특구에 문화예술 수요를 확대하고, 청년작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14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청년작가 문화예술 육성 협약식'에서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8개 대덕특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구재단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중앙과학관, 기초과학연구원, 대전시립미술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대전지역 청년작가의 미술작품을 기관 내 전시 또는 작품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 또 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수요 발굴 및 활용 분위기 조성을 통해 대전을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덕특구에 문화예술 수요를 확대하고, 청년작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특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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