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젠트로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시장 뚫는다”

입력: 2019-11-11 10:10 안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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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조산업 박람회 2019’ 참가해 플랫폼 소개

비젠트로가 베트남 산업·제조박람회 2019에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선보였다. 참관객들이 솔루션을 사용해 보고 있다. 비젠트로 제공

ICT 솔루션 기업 비젠트로(대표 김홍근)는 6~8일 사흘간 베트남 박닌시에서 열린 VIMF(베트남 산업·제조박람회 2019)에 참가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올해로 10번째 열린 제조, 자동화, 3D프린트, 로봇 등 기계산업 전문 행사다. 비젠트로는 AI(인공지능)와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대표 제품인 '유니ERP' '유니MES' '유니BI' '유니포탈' 등에 IoT(사물인터넷), RPA(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 챗봇, 애널리틱스 등 최신 기술들을 적용해 혁신성을 더했다. 회사는 2015년 하노이에 법인을 설립해 현지 인력을 채용하고 연구개발과 기술 투자를 지속해왔다.

비젠트로 관계자는 "회사가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알려 현지 기업들의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돕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비젠트로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시장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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