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이 급속히 올랐지만, 여전히 임금근로자 3명 중 1명꼴로 월급 200만 원도 못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 비중은 지난해 동기 대비 4.3%포인트 떨어졌다. 이 감소 추세는 3년 6개월째다.
22일 통계청의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임금근로자 취업자 2030만1000명 중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가 9.7%, 100만∼200만원 미만이 24.3%였다.
200만 원 미만 수는 전체 34%이었다.
이어 200만∼300만원 미만은 31.0%, 300만∼400만원 미만은 16.9%, 400만원 이상은 18.0%였다.
지난해 동기 보다 1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와 100만∼2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 비중은 각각 0.1%포인트와 4.2%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200만∼300만원 미만과 300만∼400만원 미만, 400만원 이상은 각각 1.9%포인트, 1.1%포인트, 1.2%포인트 늘었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의 71.9%가 월평균 200만원 미만을 받았다. 직업 가운데 저임금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서비스종사자는 71.8%, 판매종사자 45.1% 역시 월 200만원을 받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다만 그 비중은 지난해 동기 대비 4.3%포인트 떨어졌다. 이 감소 추세는 3년 6개월째다.
22일 통계청의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임금근로자 취업자 2030만1000명 중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가 9.7%, 100만∼200만원 미만이 24.3%였다.
200만 원 미만 수는 전체 34%이었다.
이어 200만∼300만원 미만은 31.0%, 300만∼400만원 미만은 16.9%, 400만원 이상은 18.0%였다.
지난해 동기 보다 1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와 100만∼2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 비중은 각각 0.1%포인트와 4.2%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200만∼300만원 미만과 300만∼400만원 미만, 400만원 이상은 각각 1.9%포인트, 1.1%포인트, 1.2%포인트 늘었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의 71.9%가 월평균 200만원 미만을 받았다. 직업 가운데 저임금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서비스종사자는 71.8%, 판매종사자 45.1% 역시 월 200만원을 받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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