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간미연을 비롯해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와 함께 결혼 유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몽정기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히어로' 등 출연작마다 섹시하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페인트 회사 CEO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해 현재 태국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덧 결혼 '6년차'에 접어들었다는 신주아는 "결혼 후 남편 몰래 짝퉁 시계를 사려고 했다"며 남편에게 고가의 시계를 선물 받고 잃어버렸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녀는 "너무 미안한 마음에 짝퉁이라도 사야 하나 생각했다"면서 "그 이후 남편이 내가 알 수 없는 금고에 (시계를) 보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주아는 스튜디오에서 결혼식 영상을 방송 최초 공개하며 "태국 웨딩홀은 장소를 대여해 드라마 세트장처럼 직접 다 만든다"라고 밝혔다. 이에 간미연은 태국에서 웨딩홀 사업을 해야겠다고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신주아가 짝퉁 시계 구매를 고민했던 사연은 22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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