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일) 시험 앞두고 10월 29일(화) 개강.. 가천대, 한국산업기술대 특강도 수능 전 개강
2020학년도 적성고사 실시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대전),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의 12개 대학이다.
이중 한신대는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하는 수도권 대학으로,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에서 총 304명 모집에 4,433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14.58:1을 기록하였다.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를 비롯해 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컴퓨터공학과를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는 최근 가장 인기있는 학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12월 1일(일)에 실시되는 한신대 적성고사를 앞두고, '한신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을 수능시험 전인 10월 29일(화) 개강한다고 밝혔다. 또 수험생들의 수강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 개강반도 준비하고 있다.
한신대는 적성고사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두지 않는다. 올해 적성고사의 시험 과목, 출제 유형 등 시험 방식 또한 지난해인 2019학년도에서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목동씨사이트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신대 적성고사에서 국어는 EBS 수능 특강 지문 연계율이 60~70% 높은 편이지만 세부 문항을 보면 국어 기본 지식이 필요한 문항들이 많았다. 수학의 경우 타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아 학생들이 문제를 풀기에 큰 무리가 없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적성학원 목동씨사이트 관계자는 "한신대는 내신 7등급까지 내신 실질반영 비율이 낮고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9과목 적용으로 내신 평균8등급 이내면 적성고사 시험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대학이다"면서 "특히 시험 과목 중 수학은 고등 교과과정 범위에서 핵심 개념 중심으로 전형적인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므로 수학에 취약한 학생도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면 합격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난이도가 낮다고 합격이 쉬운 것은 아닌 만큼 핵심 개념 정리와 기본 유형 반복 학습을 통해 실수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동씨사이트는 대입 수시 적성고사만을 연구하고 강의하는 적성 전문학원이다. 이번 한신대 파이널 특강에서는 기출 유형 분석과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연계 문항, 예상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시간관리 모의테스트 및 문제풀이로 커리큘럼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목동씨사이트학원은 한신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반과 함께 △한국산업기술대 - 10월 27일(일), 28일(월) △가천대 - 20일(일), 21일(월), 27일(일), 28일(월)의 일정으로 특강을 개강한다. 한신대 파이널 특강 및 한국산업기술대, 가천대 등의 대학별 특강 세부 내용 및 일정은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되고, 개강반 접수는 전화를 통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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