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지평이 해외업무 전문가인 김두영 고문(사진)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고문은 32년간 KOTRA에 재직하면서 풍부한 해외업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미국, 브라질 및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14년간 근무하면서 한국기업들의 해외진출과 현지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김 고문은 또한 KOTRA 본사에서 전략사업본부장, 혁신성장본부장 등 핵심사업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중국, 동남아, 일본 등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전시회, 상담회 및 기술협력 포럼을 기획하고 주관했다.
지평은 "김두영 고문의 영입을 계기로 한 차원 높은 해외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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