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12시 6분쯤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경보단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 경보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하는 수준이다.
불이 난 부직포 공장은 내부에 쌓여 있던 자재들이 불에 타면서 시꺼먼 연기에 휩싸였다. 인근 파주에서도 보일 정도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오르고 있어 주민들의 119 신고도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관 등 6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31대를 동원돼 불을 끄고 있다. 인명피해 여부도 파악 중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경보단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 경보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하는 수준이다.
불이 난 부직포 공장은 내부에 쌓여 있던 자재들이 불에 타면서 시꺼먼 연기에 휩싸였다. 인근 파주에서도 보일 정도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오르고 있어 주민들의 119 신고도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관 등 6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31대를 동원돼 불을 끄고 있다. 인명피해 여부도 파악 중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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