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고혈압신약 `듀카브` 멕시코서 발매

"환자들 삶의질 개선 도움 기대
빠른 시일內 시장 안착시킬 것"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보령제약, 고혈압신약 `듀카브` 멕시코서 발매
지난 1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파파로테 무세오 델 니노 박물관에서 열린 '아라코듀오 발매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의들이 아라코듀오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다.

보령제약 제공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복합제 '듀카브'를 멕시코에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듀카브는 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성분인 '피마사르탄'과 칼슘채널 차단제(CCB)계열인 '암로디핀'을 결합한 카나브-암로디핀 복합제다. 단일 성분 치료제만으로는 혈압 조절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개발됐다.

이로써 보령제약은 멕시코에서 2014년 고혈압 신약 '카나브'(현지 제품명 아라코), 2016년 '카나브 플러스'(현지 제품명 디아라코)를 각각 출시한 데 이어 세 번째 카나브 패밀리 고혈압 치료제 '듀카브'(현지 제품명 아라코듀오)를 발매하게 됐다.

아라코듀오는 한국에서 진행된 3상 임상시험에서 단일제 대비 약 2.7배의 수축기혈압 강하효과 뿐만 아니라, 혈압조절율도 약 50% 정도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전성 측면에서도 단일제 대비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멕시코 시장에서 이 제품의 처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은 2016년 9월 보령제약이 멕시코 스텐달과 중남미 25개국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후 약 3년 만이다.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은 "아라코듀오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는 적극적인 혈압관리에 필요한 치료제로서 처방의들의 치료옵션은 물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에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파트너인 스텐달과의 마케팅 시너지를 높여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안착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