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불청객 태풍

입력: 2019-08-05 11:00 안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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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안경식

디자인:김성준

사진:이슬기

불청객 태풍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의 불청객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예상경로가 유동적이고 육지 상륙 땐 피해규모가 커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태풍이란

북태평양 서남부 뜨거운 바다에서 발생한 태풍은 폭풍우와 함께 초속 17미터 이상의 강풍을 동반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7~9월 태풍이 불어옵니다.

태풍의 이름

태풍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사람은 호주의 기상예보관들입니다.

싫어하는 정치인 이름을 빗대어 예보했습니다.

이후 여성의 이름을 사용하다가 최근엔 남녀 이름을 함께 병행하게 됐습니다.

태풍의 대처요령

태풍이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하는 만큼 집 주변의 배수구와 하천 등을 꼭 점검해야합니다.

거센 바람에 창문이 깨지는 경우도 있으니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태풍이 지나고 나면

침수 피해를 입었다면 전기 감전과 가스 누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단기를 확인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것이 중요합니다.

태풍 '프란시스코'

기상청은 이번주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전점검을 통해 큰 피해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카드뉴스]불청객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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