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KTX 강릉역이 도보 8분거리(580m)에 위치한 KTX 강릉 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강릉 포남 블루밍 더 퍼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가 건립되는 포남동은 강릉 일대의 새로운 중심으로 급부상한 지역으로, 현재 더 이상의 주거 타운 조성이 어려운 상태다. 이 단지는 KTX 강릉역의 최대 수혜지에 들어서는 마지막 역세권 아파트로, 쾌속교통 프리미엄을 선사한다. 도보로 KTX 강릉역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까지 1시간 30분대에 쾌속 진입이 가능하다. 고속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조성돼있으며, 원주~강릉복선전철, 동해고속도로 강릉IC, 7번국도 등 광역교통망이 다양해 차량 이용 여건도 훌륭하다.
강릉 포남 블루밍 더 퍼스트는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53, 1153-2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20층, 4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총 303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50㎡ A, B, C타입/69㎡/72㎡/74㎡/84㎡ 등이 구성된다. 오피스텔도 총 30실이 공급되며, 전용면적 31~45㎡를 선보인다.
주거 편의를 더하는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4Bay(일부 세대) 설계 등이 적용돼 개방감이 뛰어나며, 발코니 확장이 비용에 포함돼 있어 넓고 효율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주거 공간에서 품격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이유다.
이 단지는 우수한 정주 여건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강릉중앙시장, 강릉의료원, 강릉시립도서관, 강릉시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하는 화부산, 포남소공원, 남대천, 남대천체육공원, 월대산, 강릉송정해수욕장, 경포호, 생태저류지 등이 단지 가까이에 조성돼있다. 이에 여가나 산책을 즐기기 좋은 아파트로 빠르게 입소문 타고 있다.
교육여건도 훌륭하다. 남강초, 강릉여고, 옥천초, 성덕초, 강릉중앙고, 하슬라중학교, 포남초 등 초, 중, 고교 시설이 단지 근거리에 밀집돼 교육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원주대 강릉캠퍼스도 인근에 위치해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지만, 1인소유 토지로 토지를 100% 확보해 사업의 신뢰성과 안정성도 높게 평가된다. 많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토지 안정성이 낮아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이 단지의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다. 성공적인 조합원 모집 마감이 기대되는 아파트다.
공급가도 합리적이다. 강릉에서는 보기 힘든 3.3㎡당 700만원대의 파격적인 모집가가 책정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확장비 무상 혜택을 마련해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이 아파트를 주목하게 만든다.
한편, 강릉 포남 블루밍 더 퍼스트 홍보관은2019년 7월 19일(금)오픈 예정이며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53-2 사업지 내 마련돼있다.
온라인뉴스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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