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 전용면적 84타입 구성, 초역세권 내 47층 초고층 공급 예정
최근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대구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상위권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 대부분이 역세권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말 청약제도가 강화된 후 올해 공개된 아파트 중 '빌리브 스카이'가 135대 1,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126대 1, '남산자이 하늘채' 84대 1,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60대 1, 등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역세권 아파트의 인기를 증명했다. 게다가 날이 갈수록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커지면서 역세권 입지 중에서도 유명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더욱 선전하는 양상을 함께 보이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시장의 스테디셀러로 불리는 역세권 단지가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출퇴근 및 통학이 편리하고 이동이 자유로우며,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뛰어난 주거환경 및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역세권에 위치한 브랜드 단지는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금상첨화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 브랜드 단지는 주거만족도가 높은 만큼 시세 상승기에는 프리미엄이 큰 폭으로 오르고, 반대로 하락기에는 하락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시세차익은 물론이고 전·월세가 형성에도 유리해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찾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달서구의 범어네거리라 불리는 죽전네거리에 신세계건설이 짓는 47층 초고층 주상복합 '빌리브 메트로뷰'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빌리브 메트로뷰는 대구 달서구 죽전동 일원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176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8실 총 234세대로 구성되는 47층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올해 초 최고 청약률 443.7대 1을 기록해 화제가 되었던 빌리브 스카이 맞은편에 자리한다.
죽전네거리는 현재 고층아파트와 각종 상업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며 고층빌딩 숲으로 변모하고 있는 곳으로 그중에서도 빌리브 메트로뷰는 죽전역 4번 출구를 코앞에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서대구권의 각종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단지 바로 앞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성서IC, 남대구IC, 서대구IC 등을 이용해 대구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두류공원, 장기공원 등 도심공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을 비롯한 법조타운과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가깝다. 2021년 개통예정인 서대구 KTX역도 가까워 미래비전도 남다르다.
국내 굵직한 랜드마크를 건설해온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47층 초고층 주상복합답게 스카이뷰, 시티뷰, 가든뷰까지 다양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데크 산책로를 따라 테마형 라운지와 가든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계획하고, 홈네트워크,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시큐리티 시스템 등 맞춤형 스마트 시스템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세대 선호도 높은 84㎡ 타입으로 구성하고 채광, 조망,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4Bay 판상형 평면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 타워형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빌리브 메트로뷰는 6월 오픈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위치해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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