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LPG SUV 나왔다…르노삼성, 더 뉴 QM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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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3년 만에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QM6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모델을 내놓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SUV는 경유차라는 인식을 깨고 휘발유차를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데 이어 LPG(액화천연가스)차까지 추가하며 시장 '게임체인저'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17일 르노삼성은 더 뉴 QM6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2016년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모델이다.

QM6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싼타페와 쏘렌토로 대표되는 국내 중형 SUV 후발주자로서, 휘발유차를 앞세워 승승장구했다. 그동안 경유차로만 판매하던 SUV에 휘발유엔진을 얹어 차별화를 꾀했고, 이를 통해 QM6는 중형 SUV 시장 선두로 올라섰다.

르노삼성은 이번에 내놓은 차량에 LPG엔진을 추가했다. 이는 국내 유일의 LPG SUV다. 휘발유차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선보일 것이라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QM6 LPG차는 신차안전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을 받으며 안정성도 입증했다.

특히 르노삼성이 개발한 도넛탱크를 적용해 LPG차 단점으로 꼽히는 적재공간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기존 트렁크 내 돌출한 실린더 방식 탱크와 달리 도넛탱크는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위치한다. 이는 후방추돌 시 탱크가 탑승 공간 아래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안전 측면에서도 용이하다.

르노삼성은 더 뉴 QM6 휘발유차와 LPG차를 우선 출시하고 하반기 중 경유차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휘발유차의 경우 2445만~3289만원, LPG차는 2376만~2946만원이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환경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수입차 증가로 소비자의 요구사항 또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와 신규 파워트레인 LPe 출시로 도심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서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국내 유일’ LPG SUV 나왔다…르노삼성, 더 뉴 QM6 출시
르노삼성자동차 더 뉴 QM6 LPe.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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