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세대인 중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은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였다.
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의 '2018년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3차연도 한국복지패널조사의 하나로 중학교 1∼3학년 재학생 391명을 대상으로 희망직업 등을 조사한 결과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를 미래의 꿈으로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1순위, 2순위의 복수 응답을 받아 통계청의 한국표준직업분류 중분류 항목을 기준으로 희망직업을 분석했다.
1순위를 기준으로 한 조사결과, 응답 학생의 29.44%가 미래의 꿈으로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을 꼽았다. 이 직업군에는 연기자, 가수, 운동선수, 연극·영화 연출가와 공연 기획자, 화가, 공연예술가, 디자이너, 작가, 기자 등이 포함된다.
두 번째로 15.58%가 '교육전문가 및 관련직'을 선택했다. 이어 '보건·사회복지·종교 관련직'(9.83%), '정보통신 전문가 및 기술직'(7.55%) 등의 순이었다. 보건 등 관련직에는 의사, 간호사, 약사, 한의사, 영양사, 사회복지나 종교인 등이 포함된다.
전통적 인기 직업인 의사 등이 3위로 밀려난 것이다. 판사, 검사 등이 속한 '법률 및 행정 전문직'은 7.3%가 선택해 다섯 번째를 차지했다.
이어 요리사가 속해있는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5.32%), '미용·숙박·여행·오락 관련직'(4.79%), '공공 및 기업 고위직'(4.50%) '경영 및 회계 관련직'(4.27%), '공학 전문가 및 기술직'(4.25%), '과학전문가 및 관련직'(1.83%) 등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의 '2018년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3차연도 한국복지패널조사의 하나로 중학교 1∼3학년 재학생 391명을 대상으로 희망직업 등을 조사한 결과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를 미래의 꿈으로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1순위, 2순위의 복수 응답을 받아 통계청의 한국표준직업분류 중분류 항목을 기준으로 희망직업을 분석했다.
1순위를 기준으로 한 조사결과, 응답 학생의 29.44%가 미래의 꿈으로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을 꼽았다. 이 직업군에는 연기자, 가수, 운동선수, 연극·영화 연출가와 공연 기획자, 화가, 공연예술가, 디자이너, 작가, 기자 등이 포함된다.
두 번째로 15.58%가 '교육전문가 및 관련직'을 선택했다. 이어 '보건·사회복지·종교 관련직'(9.83%), '정보통신 전문가 및 기술직'(7.55%) 등의 순이었다. 보건 등 관련직에는 의사, 간호사, 약사, 한의사, 영양사, 사회복지나 종교인 등이 포함된다.
전통적 인기 직업인 의사 등이 3위로 밀려난 것이다. 판사, 검사 등이 속한 '법률 및 행정 전문직'은 7.3%가 선택해 다섯 번째를 차지했다.
이어 요리사가 속해있는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5.32%), '미용·숙박·여행·오락 관련직'(4.79%), '공공 및 기업 고위직'(4.50%) '경영 및 회계 관련직'(4.27%), '공학 전문가 및 기술직'(4.25%), '과학전문가 및 관련직'(1.83%) 등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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