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모바일 스마트창구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산과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디지털 휄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산(Wealth)과 건강(Health)관리를 더한 종합 서비스로 건강 식단 제안은 물론 건강검진정보, 부동산 시세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강 식단 제안 서비스는 고객 스스로 건강상태 및 식습관을 파악, 식생활 개선을 돕는다. 음식의 영양소 분석은 물론 영양 상태에 따른 적합한 간식 및 추가 식단 정보까지 추천한다.
신한생명은 고객 건강데이터를 축적해 향후 질병별 식단관리, 손해율 개선, 상품개발 등을 위한 또 다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 의료데이터 분석 핀테크 업체와 제휴를 맺고 건강검진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검진결과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평가 분석정보를 보여준다.
부동산 시세조회 정보는 빅데이터 기반의 연립·다세대 등을 포함한 정보를 전달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과거 시세 이력 외에도 보조지표, 주변 거래 사례 등을 알 수 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