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상무부의 화웨이 거래 중단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21일 장 초반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50원(2.38%) 오른 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글 등 미국 정보기술 기업의 거래 중단으로 화웨이의 신규 스마트폰 출하 등에 차질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KB증권은 이날 '화웨이 수출 중단, 삼성 스마트폰 반사이익 기대'라는 리포트에 미국 상무부의 화웨이 거래 제한 기업 지정으로 화웨이는 물론 해당 미국 기업들이 모두 단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을 써냈다.
![[특징주]삼성전자, 화웨이 거래중단 반사이익 기대에 3%대↑](//contents.dt.co.kr/images/201905/2019052102109932049005[1].jpg "[특징주]삼성전자, 화웨이 거래중단 반사이익 기대에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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