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변정수와 셰프 최현석, 쇼호스트 동지현, 코미디언 염경환이 출연하는 '팔이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변정수는 홈쇼핑 방송 매출을 묻는 MC의 질문에 "제일 좋았을 때가 한 시간 반 정도 해서 6억"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마어마한 액수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또 변정수는 최현석과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딱하다"는 변정수의 말에 최현석 또한 "변정수가 TV에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고 반격을 가한 것. 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과연 최현석이 딱한 이유는 무엇인지, 변정수만 나오면 채널을 돌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변정수는 란제리 디자인을 자세히 묘사해 모두를 당황케 한다. 그녀는 자신이 제품 디자인에 직접 관여한다며 열띤 설명을 펼쳤다. 이에 패널들은 현실 동공 지진을 보이는가 하면, 귀를 쫑긋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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