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4가구 중 1곳은1인 가구이고 해마다 1인가구 비중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35년이면 1인 가구의 비중이 3가구 중 1곳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반면 1인 가구에 적합한 초소형아파트의 공급량은 부족한 편이며,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경우에서도 일부 공급되는 초소형 물량은 대부분 임대주택이나 조합원 물량으로 편성된다. 실제로 지난해 경기도 과천에서 선보인 '과천 위버필드'는 전용면적 35㎡ 62가구와 46㎡ 60가구 전부를 조합원이 차지했으며 가격 또한 치솟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소형 타입 아파트(전용면적 40㎡이하)는 한 해 동안 14.8% 뛰었다. 작년 12월 기준 평균 가격은 2억4800만원에 달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매년 상승하는 아파트 값으로 상당수의 수요자들이 틈새시장인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 대체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전하며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배후수요가 늘어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봉담 코아루 카보드 ZOOM시티,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선보여
이에 따라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소형 주거상품 분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샘마을길 4-18 일원에 들어서는 '봉담 코아루 카보드 ZOOM시티'가 꼽힌다.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 오피스텔 36실로 총 324세대, 지상 23층 규모로 조성되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수인선 연장선인 '봉담역'(2019년 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인선3차 구간의 길이는19.9km로 경기도 안산 한양대앞(상록구)에서 화성 봉담을 거쳐 수원 고색동, 수원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일부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차차 개통될 예정이며, 개통 시 수원에서 안산, 시흥 등의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약 150m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봉담IC 진입도 편리하다. 또한 43번 국도 지하차도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지역민을 비롯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여러 대학이 밀집한 곳에 들어서 꾸준한 임대수요도 품었다.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장안대학교와 협성대학교가 있으며 수원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또한 수원과학대학교를 비롯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안정적 임대 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원스톱 인프라 환경도 손꼽히는 장점이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봉담CGV(준공 예정), 한마음마트, 롯데슈퍼, 봉담읍사무소, 화성시립 봉담도서관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봉담호수공원, 화성시 체육센터 등도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대창기업의 기술력이 적용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총 23층 높이로 일대를 아우르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며 지상 1층~5층에는 주차장이 배치돼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하다. 더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전열교환기가 설치되며 저층 상업시설, 휘트니스센터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이 외 1인 가구 및 여성 입주자의 안전을 위한 CCTV 164대가 건물 내에 설치된다.
봉담 코아루 카보드 ZOOM시티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 265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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