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수석부회장, 기아차 사내이사 선임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기아자동차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기아차는 15일 서울 서초구 기아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 수석부회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주우정 재경본부장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정 수석부회장은 2005~2008년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이후 2009년부터 작년까지 현대차 부회장을 지내며 기아차에서는 비상근인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아왔다. 이번 사내이사 선임으로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4개 핵심계열사의 사내이사를 겸임하게 됐다.이밖에도 기아차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남상구 가천대 경영대 글로별경영학트랙 석좌교수(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를 재선임했다. 작년 재무제표 승인안, 정관일부 변경안, 감사위원 선임안, 이사 보수한도 승인안 등도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전년보다 100원 늘린 900원으로 확정하고, 이사들의 보수한도를 전년보다 20% 감소한 80억원으로 결정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정의선 수석부회장, 기아차 사내이사 선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