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주택 거래량도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해 12월 주택 거래량은 5만6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하였으며 5년 평균 자료와 비교해도 35.6% 정도 줄어들었다.
반면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오피스텔을 제외한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한 총 19만1412건으로 확인되었다.
그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최초 분양 시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이 감면되는 것은 물론, 지방세 경감, 정책자금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쏠쏠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안양시에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범계'가 분양 중에 있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건립 중인 지하 3층 ~ 지상 21층, 연면적 약 54,794.11㎡ 규모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범계'는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4호선 범계역에서 도보로 약 7분, 1호선 명학역에서 도보로 약 10분이라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기존 4호선 라인에만 걸쳐있던 안양 벤처밸리 내 다른 지식산업센터와는 달리, 4호선 범계역과 1호선 명학역이 모두 도보 약 10분 이내로 진정한 더블역세권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인근의 금정역에는 향후 GTX-C 노선, 안양역에는 월판선까지 예정되어 있어 미래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리적 위치로 보면 강남, 구로, 판교, 수원시 등 첨단 IT 업무시설 밀집 지역과 안산시, 군포시, 의왕시, 시흥시, 광명시 등 공업지역의 정 중앙에 위치해 있어 어떠한 업종이든 주변 지역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최근 첨단 벤처 기업들이 안양 벤처밸리로 속속 이주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한편,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범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분양홍보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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