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노출 사과, `킬빌` 제작진 "부적절한 표현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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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노출 사과, `킬빌` 제작진 "부적절한 표현 죄송"
사진=MBC '타겟 빌보드 : 킬빌' 방송화면 캡처

산이 노출 사과가 이뤄졌지만, 누리꾼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논란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타겟 빌보드: 킬빌' 방송분의 산이 무대에서 시작됐다. 산이가 공연하는 무대 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I♥몰카"라는 문구가 걸렸던 것. 짧게 지나간 장면이었지만 누리꾼들이 매의 눈으로 이를 포착했다.

이에 '킬빌' 제작진은 "해당 방송분에 대해 사전 시사를 했지만 해당 장면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며 "방송에 부적절한 표현이 걸러지지 않고 방송된 점에 시청자 여러분들게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산이 노출 사과 후에도 누리꾼들은 "프로그램 폐지하기 싫으면 산이 퇴출시켜라", "불법촬영물은 범죄이다" "공중파에서 이런 자막을 보다니 기가 찬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산이는 지난해 12월 브랜뉴뮤직과 전속 계약을 해지한 뒤 유튜브를 개설해 활동 중이다.

다음은 킬빌 제작진 공식 입장 전문이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1월 31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타겟 빌보드 : 킬빌> 1회의 힙합 아티스트 '산이' 공연 중 'I♡몰카'란 표현이 1초간 무대배경에 노출되었습니다.

제작진은 해당 방송분에 대해 사전 시사를 하였음에도 해당 장면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방송에 부적절한 표현이 걸러지지 않고 방송된 점에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 하겠습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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