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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명 모집에 2981명 지원… 청년창업농 지원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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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명 모집에 2981명 지원… 청년창업농 지원사업 `호응`
시도별 신청 현황.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1600명 모집에 2981명 지원… 청년창업농 지원사업 `호응`
영농경력 등 특성별 구분.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청년 농부를 꿈꾸는 이들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이 청년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31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한달 여간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1600명 선발에 2981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농 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큰 청년창업농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씩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평가를 거쳐 4월 중 1600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이 처음 시작된 지난해의 경우, 1200명 선발에 3326명(2.8대 1)이 지원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서면 및 면접평가 과정에서는 신청인들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할 방침이다.

특히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서면 및 면접평가 위원들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농식품부 주관으로 별도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선발 결과 지역별로는 경북지역의 신청자가 552명(18.5%)으로 가장 많았고, 경력별로는 독립경영 예정자가 1686명(56.6%)으로 가장 많았다. 또 도시에서 귀농을 하였거나 귀농 예정인 청년이 2125명(71.3%)으로 재촌 청년 856명(28.7) 보다 2.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에 영농기반이 전혀 없는 청년 927명(31%)이 신청했고 비농업계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2241명(75.2%)이 신청해 농업계 학교 졸업생(740명) 보다 3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강동윤 농식품부 경영인력과 과장은 "선발자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연계사업을 최종 확정해 청년 창업농들이 농업·농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병서기자 BS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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