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천호역·태릉입구역에 청년주택 500세대 짓는다

서울 천호역·태릉입구역에 청년주택 500세대 짓는다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   입력: 2019-01-11 13:36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역과 노원구 태릉입구역에 2021년 입주 예정인 역세권 청년주택 총 500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천호동 458-3일대와 노원구 공릉동 617-3일대의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임대주택사업으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 혜택을 주고 민간사업자가 임대주택을 지어 학생·신혼부부 등에 우선 공급하게 하는 주택이다.

천호동 청년주택은 천호역 1번 출구에서 50m 떨어진 천호대로 변 주유소 자리에 세워지며 지하 2층~지상 15층, 22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2층 152.86㎡는 민간사업자가 강동구에 기부채납해 '창업·취업센터'로 운영된다. 착공은 올해 하반기에 착수하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태릉입구역 인근에 짓는 노원 청년주택은 지하 2층~지상20층, 2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착공은 올해 6월 시작해 2021년 7월 준공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에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시설, 지상 1~2층에는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천호·노원 역세권 청년주택도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를 상향해 법정 용적률 680%를 적용받는다.

서울시는 2018~2022년 역세권 청년 주택 8만호를 포함해 공공임대주택 24만호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서울 천호역·태릉입구역에 청년주택 500세대 짓는다
서울 강동구 천호역 인근에 들어서는 청년주택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천호역·태릉입구역에 청년주택 500세대 짓는다
태릉입구역 역세권청년주택 투시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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