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와 전략적 제휴
LG CNS는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1위 업체인 메가존클라우드와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0여 년에 걸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연매출 2200억원, 전문인력 600여 명, 900여 개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했다. 2012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AWS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현재 국내 최초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다.
두 회사는 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김영섭 LG CNS 대표, 정우진 클라우드사업담당 상무, 이주완·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LG CNS의 대형 클라우드 통합사업 역량과 메가존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대기업·중견기업, 공공기관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클라우드 인력 교류와 플랫폼 공동 연구·판매,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모은다.
LG CNS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세일즈포스닷컴, 오라클, SAP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국내 대기업 및 전세계 항공사로는 최초로 대한항공의 전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 했다.
김영섭 LG CNS 대표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내부 기술역량을 축적해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더 많은 기업이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LG CNS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메가존클라우드는 10여 년에 걸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연매출 2200억원, 전문인력 600여 명, 900여 개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했다. 2012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AWS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현재 국내 최초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다.
두 회사는 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김영섭 LG CNS 대표, 정우진 클라우드사업담당 상무, 이주완·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LG CNS의 대형 클라우드 통합사업 역량과 메가존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대기업·중견기업, 공공기관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클라우드 인력 교류와 플랫폼 공동 연구·판매,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모은다.
LG CNS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세일즈포스닷컴, 오라클, SAP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국내 대기업 및 전세계 항공사로는 최초로 대한항공의 전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 했다.
김영섭 LG CNS 대표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내부 기술역량을 축적해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더 많은 기업이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LG CNS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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