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밤 11시에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NEW 인생술집'에는 100회를 맞아 MC들의 특급 절친 이재룡, 배종옥, 송경아, 문세윤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이재룡이 아내 유호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재룡은 "'옛날의 금잔디'라는 작품을 통해 유호정을 처음 만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이성적 감정 없이 친한 동료로만 지내다가, 어느 날 집에 있는데 갑자기 보고 싶더라. 결국 집 앞으로 찾아가 '네가 여자로 보인다'라고 고백했다"고 전해 상남자 다운 돌직구 고백 스토리를 전했다.
배종옥은 앞서 출연한 정준호가 언급한 '공포의 스키씬'에 관한 진실을 밝혔다. 당시 비하인드의 진위 여부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배종옥 역시 기억이 나지만 정준호의 기억과는 전혀 다른 증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혜진의 절친인 송경아는 "절친 한혜진은 사실 알고 보면 겁쟁이다"라며 뉴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문세윤은 김준현 절친으로 참석해 '맛있는 녀석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김준현의 비밀스러운 아침 먹방'을 폭로할 예정이다.
한편, tvN 'NEW 인생술집'은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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