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첫 방송된 유튜브 채널 '라이프타임'의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에서는 다나가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살이 찐 다나의 모습에 트레이너는 "왜 이렇게 망가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라고 말했다. 다나는 아끼던 동생의 사고 소식을 전하며 그 일 이후 갑자기 살이 쪘다고 밝혔다.
다나는 자신의 몸 상태를 보고 "진짜 뚱뚱하다 나"라며 놀라워하며 "몸무게는 너무 무서워서 못 재봤다. 몸무게랑 아는 것이 무섭다"면서 현재 몸무게를 모른다고 덧붙였다.
인바디 측정 결과 키 169cm에 몸무게 80.2kg, 허리둘레 103cm, 체지방 40%가 나왔다.
다나 몸무게를 확인한 다이어트 업체 직원은 "내장지방형 비만이다. 신체 장기 중에서 간 주위에 지방이 낀 상태를 말한다. 내장지방부터 빼야 살이 안 찐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그녀는 "52kg까지 빼고 싶다"라며 다이어트 시작을 알렸다.
한편, 다나는 최근 개인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손가락 욕설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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