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예진수 선임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성시헌)은 마이다스아이티가 치매 치료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전산인지중재치료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인 '인브레인 트레이너'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다스아이티는 KEIT가 '인지기능 장애 환자의 인지기능 평가 및 인지 증진 의료기기 개발' 과제를 통해 지금까지 정부 출연금 16억3000만원을 지원한 기업이다.
마이다스아이티가 개발한 인브레인 트레이너는 치매안심센터가 필수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인지중재치료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ICT 솔루션이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태블릿PC와 휴대폰이 있으면 인원 수와 관계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으며 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실행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 개발에는 치매 명의로 알려진 삼성서울병원의 나덕렬 교수가 참여해 신뢰를 더했다.
인브레인 트레이너는 강남구치매안심센터,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복지 및 의료기관에 도입됐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 노인 5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제품개발완성평가 기준인 60점 이상을 모두 통과했다.
이준호 마이다스아이티 팀장은 "우리 회사는 치매 ICT 솔루션을 통해 세상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KEIT 과제 추진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전산인지기능검사 솔루션인 인브레인 코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마이다스아이티가 개발한 인브레인 트레이너는 치매안심센터가 필수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인지중재치료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ICT 솔루션이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태블릿PC와 휴대폰이 있으면 인원 수와 관계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으며 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실행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 개발에는 치매 명의로 알려진 삼성서울병원의 나덕렬 교수가 참여해 신뢰를 더했다.
인브레인 트레이너는 강남구치매안심센터,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복지 및 의료기관에 도입됐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 노인 5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제품개발완성평가 기준인 60점 이상을 모두 통과했다.
이준호 마이다스아이티 팀장은 "우리 회사는 치매 ICT 솔루션을 통해 세상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KEIT 과제 추진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전산인지기능검사 솔루션인 인브레인 코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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