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이달 평택고덕, 하남감일, 경남혁신도시 등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 내 상가가 공급된다.
상가정보연구소는 오는 19~20일 LH 단지 내 상가 17호의 입찰이 실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공급되는 LH 단지 내 상가는 △평택고덕 A-10(7호) △하남감일 B-7(4호) △경남혁신도시 A-3(3호) △경남혁신도시 A-10(1호) △부산명지 B-8(2호) 등이다. 이 중 경남혁신도시와 부산명지는 재입찰 실시 단지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기본적으로 신도시와 택지지구내 상가는 상권이 무르익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장기 투자로 접근하는 게 좋다"며 "LH 단지내 상가는 민간 단지에 비해 배후수요 규모 대비 상가 수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공실 위험이 덜한 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