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알함브라 궁전…' 내달 방송
배우 현빈과 박신혜가 주연한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스튜디오드래곤 제작)이 올 겨울 시청자를 찾는다.
전작 '비밀의 숲'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W'의 히트작가 송재정이 의기투합해 만든 '알함브라의 궁전'은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가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해 여주인공 정희주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으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꾼' '협상' '창궐'에 이르기까지, 충무로의 흥행 보증수표로 최고의 전성기에 오른 현빈과 드라마 '닥터스' 영화 '침묵' 관찰예능 '숲속의 작은집' 등 팔방 매력의 소유자 박신혜가 처음으로 만나 또 하나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보름 박훈 김의성 그리고 최근 정규 5집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케이팝 대표 주자 '엑소(EXO)'의 멤버 박찬열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1일 첫 방송예정.
성진희기자 geenie623@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