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티셔츠` 뭐가 문제길래...일본 TV 출연 전격 보류

`지민 티셔츠` 뭐가 문제길래...일본 TV 출연 전격 보류
김광태 기자   ktkim@dt.co.kr |   입력: 2018-11-09 14:34
`지민 티셔츠` 뭐가 문제길래...일본 TV 출연 전격 보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입었던 티셔츠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공식 팬클럽을 통해 "9일 출연 예정이었던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며 "이번 결정은 아쉽지만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 뵙겠다"고 공지했다.

'뮤직스테이션'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전에 멤버가 착용했던 티셔츠 디자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일부에서 보도되고 있다"면서 출연 보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민이 입은 티셔츠는 뒤쪽에는 '우리역사' '해방' '애국심' '코리아' 등의 광복을 의미하는 영어 낱말이 나열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는 광복을 맞아서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만세를 외치는 모습과 원폭이 터지고 있는 그림 등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티셔츠에는 광복을 맞아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과 일본에 원자폭탄이 투하되는 모습이 프린트 되어 있다. 또 'PATRIOTISM(애국심)', 'OURHISTORY(우리 역사)', 'KOREA(한국)' 등의 문구도 새겨져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국소년단이네",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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