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나델라, 서울 회동… AI·클라우드 등 협력 논의

이재용·나델라, 서울 회동… AI·클라우드 등 협력 논의
김양혁 기자   mj@dt.co.kr |   입력: 2018-11-07 18:05
정기적 기술·경영진 교류키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방한 중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사업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이 지난 2월 초 경영에 복귀한 이후 국내에서 세계적인 기업 대표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래먹거리를 위해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의 회동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회장과 나델라 CEO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과 관련한 두 회사의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협력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I,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5G(5세대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등 미래 성장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 필요성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는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기술 협의와 경영진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나델라 CEO는 한국MS가 이날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 '퓨처나우'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4년 만에 방문했다.

박정일·김양혁기자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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