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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반도체 이어 AI 국부산업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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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KAIST 총장은 70년대부터 반도체 산업의 토대를 쌓은 것 처럼,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 를 국부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총장은 지난달 30일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70년대 삼성이 반도체사업을 하려고 할 때 일본 후지쯔 회장은 '후진국에서 무슨 반도체를 하느냐'면서 비웃었다"면서 "그러나 당시의 지원이 오늘날 '반도체 강국'을 만든 것 처럼 AI 인재양성, 융합형 신산업 발굴에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 총장은 'AI 강국' 구현을 위해 내년에 'AI 연구원'을 출범시키고 KAIST를 장기적으로 'AI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 총장은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 리딩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형 성공방정식'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교육 및 연구혁신, 협업, 그리고 이들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스피드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신 총장은 "세계적인 대학은 교수들이 평균 1000명이 넘는다"면서 "KAIST도 양적으로 규모를 키우고 내부 혁신을 통해 글로벌 톱 클래스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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