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롯데지주가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국내 증시 패닉속에서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38분 현재 롯데지주는 전날보다 0.17% 상승한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지주는 전날 롯데물산과 호텔신라의 롯데케미칼 지분 23.2%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 롯데건설의 손자회사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분 8.4%를 롯데케미칼에 처분키로 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롯데지주가 롯데케미칼 자회사 편입, 자사주 10% 소각결정 등으로 롯데지주의 순자산가치(NAV)가 높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7만원으로 높였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과 동시에 롯데지주는 자사주 10% 소각을 결정해 주주가치를 제고했다"며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NAV 모멘텀이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특징주] 롯데지주, 국내 증시 패닉속에서도 3거래일 연속 상승세](//contents.dt.co.kr/images/201810/2018101102109932048007[1].jpg "[특징주] 롯데지주, 국내 증시 패닉속에서도 3거래일 연속 상승세")
11일 오전 9시38분 현재 롯데지주는 전날보다 0.17% 상승한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지주는 전날 롯데물산과 호텔신라의 롯데케미칼 지분 23.2%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 롯데건설의 손자회사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분 8.4%를 롯데케미칼에 처분키로 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롯데지주가 롯데케미칼 자회사 편입, 자사주 10% 소각결정 등으로 롯데지주의 순자산가치(NAV)가 높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7만원으로 높였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과 동시에 롯데지주는 자사주 10% 소각을 결정해 주주가치를 제고했다"며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NAV 모멘텀이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특징주] 롯데지주, 국내 증시 패닉속에서도 3거래일 연속 상승세](http://contents.dt.co.kr/images/201810/2018101102109932048007[1].jpg "[특징주] 롯데지주, 국내 증시 패닉속에서도 3거래일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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