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성분'이 구매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크게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무자극 코스메틱 브랜드 '랩노'의 세이프 비비쿠션 및 립밤 등이 입소문을 얻으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16년 11월 공식 런칭한 랩노는 '유해성분NO, 랩노'라는 슬로건과 함께 화장품 속 유해성분이 '0'가 되기 위해 연구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전 제품 20가지 주의성분 무첨가, 피부자극 테스트 임상완료, 14가지 주의성분 무첨가 테스트를 완료하여 아이부터 임산부까지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임산부 비비쿠션' 애칭으로 유명한 '랩노 4SP 세이프 비비쿠션'은 메이크업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EWG저자극 성분으로만 구성되어 출시 초기부터 성분을 분석하는 유명 뷰티크리에이터 및 매거진 에디터들로부터 꾸준하게 주목을 받아온 제품이다.
또한 발암물질 걱정 없는 '착한립밤'으로 알려진 랩노 립밤은 작년부터 건조한 시즌에 주문 급증으로 품절되는 등 고객의 호응을 얻어왔는데, 제품의 특성상 입술을 통해 인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가지 주의성분 무첨가 및 EWG그린등급 성분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랩노 브랜드 관계자는 "임산부 비비쿠션, 온가족 착한 립밤으로 알려진 세이프 비비쿠션 및 세이프 립밤은 랩노에서도 가장 순한 '4SP'라인의 제품들로 피부장벽에 도움을 주는 4SP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되어 특히 피부장벽이 무너지기 쉬운 임산부나 아이들에게 적합한 라인이다. 화장품의 컨셉만 믿지 말고 정확한 성분을 따져보는 것이 소비자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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