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빈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에 호텔과 아파트형 AI(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주요도시에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 사업과 관련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필재 부사장은 "베트남 최대 건설사인 호아빈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기가지니 플랫폼 글로벌 진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한국시장에서 이미 인정받은 인공지능 호텔과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현지화해 성공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르 비엣 하이 회장은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대표회사로 호아빈 그룹 또한 인공지능(AI)이라는 높은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영역에서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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