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보는 과학적 이유

[카드뉴스]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보는 과학적 이유
최주흥 기자   jhchoi@dt.co.kr |   입력: 2018-09-14 13:53
[카드뉴스]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보는 과학적 이유
[카드뉴스]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보는 과학적 이유
[카드뉴스]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보는 과학적 이유
[카드뉴스]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보는 과학적 이유
[카드뉴스]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보는 과학적 이유
[카드뉴스]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보는 과학적 이유


기획: 최주흥

디자인: 최지원

사진: 이슬기



1.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보는 과학적 이유



2. 바보같이 착한 여주인공과 그녀를 괴롭히는 악녀와 주변 사람들, 바람피우는 남편, 그리고 여주인공의 복수...막장드라마는 정말 막장이지만, 중독성이 강한만큼 '시청률 보증수표'로 통합니다.



3. 사람들은 왜 막장드라마를 좋아할까요? 주인공이 불쌍하고, 뒷내용이 궁금해서 그렇다는 데, 왜 그런 걸까요? 뇌 속에 비밀이 있습니다.



4. 사람의 분노와 욕망, 희로애락은 대뇌의 '변연계'에서 주관합니다. 드라마를 볼 때 변연계에서는 모르핀보다 수십배 강력한 진통제인 엔도르핀과 중독을 일으키는 도파민을 분비합니다.



5. 또 다른 비밀은 인간의 심리에 있습니다. 독일과 영국의 심리학자들이 침팬지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나쁜 사람'이라고 여긴 인물이 맞을 땐 50%가 몰려가 구경했지만 '착한 사람'이 같은 벌을 받을 땐 관람률이 18%에 그쳤습니다.



6. 최근에도 '막장' 타이틀을 단 드라마는 끊임없이 생산, 소비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뇌의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시청자들의 막장드라마 사랑은 변함없을 테죠. 역시 드라마는 욕하면서 보는 게 최고입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