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대표 기술주의 약세 여파로 동반 하락세다.
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29% 내린 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2% 내린 7만7900원에 거래됐다.
전날(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96.07포인트(1.19%) 내린 7995.17에 장을 마감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나스닥이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기업의 주가 부진으로 1% 넘게 하락했다"며 "이들 플랫폼 회사의 비용 증가 가능성이 커지며 실적 둔화 우려감을 자극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기술주 약세 여파로 동반 하락세](//contents.dt.co.kr/images/201809/2018090602109932048008[1].jpg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기술주 약세 여파로 동반 하락세")
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29% 내린 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2% 내린 7만7900원에 거래됐다.
전날(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96.07포인트(1.19%) 내린 7995.17에 장을 마감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나스닥이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기업의 주가 부진으로 1% 넘게 하락했다"며 "이들 플랫폼 회사의 비용 증가 가능성이 커지며 실적 둔화 우려감을 자극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기술주 약세 여파로 동반 하락세](http://contents.dt.co.kr/images/201809/2018090602109932048008[1].jpg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기술주 약세 여파로 동반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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