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착한가게 캠페인
에너지공단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연이은 무더위에 따른 전력난 해소를 위해 주요 상점들을 대상으로 '착한 가게'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 14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여름철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전국 주요 상권의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며 문을 닫고 냉·난방 영업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공단과 시민단체는 명동 중심 상가들을 방문하여 문 닫고 냉방영업을 실시하는 상가를 칭찬하고 여름철 에너지절약실천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스티커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을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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