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정확한 진료 후 체질에 맞는 한약처방과, 식이요법을 실시하면 건강을 잃지 않고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성동구 다이어트 한의원인 텐즈경희한의원의 이지인 원장은 "다이어트에 현미, 닭가슴살이 좋다고 많이 복용하고는 하는데 수체질(수음, 수양)인 사람의 경우 몸이 더 좋아지고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될 수 있지만 토체질(토음, 토양)인 경우 오히려 부종이 생기고, 열이 뜨는 등 장기간 지속할 경우 건강에 좋지 않다." 고 말한다.
이 원장은 "황제 다이어트 라고 고기류만 먹는 다이어트도 있는데, 금체질(금음, 금양)인 사람에게는 해가 될 수 있고, 샐러드만 먹는 다이어트 역시 목체질(목양, 목음)인 사람이 시행하는 경우 얼굴이 검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를 실시하려면 먼저 본인의 체질을 아는 것이 중요하니 한의원에서 진료 후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조언한다.
다이어트 한약 역시 체질에 맞춰서 복용하지 않으면 해로울 수 있다. 요즘에는 다이어트 환이나 캡슐로된 저렴한 한약 제재를 무분별하게 처방받아 복용하는 경우도 많다.
전화를 통해 한의원이나 한약국에 방문 없이 처방되는 다이어트 한약의 경우 불법이다. 성동구 다이어트 한의원인 텐즈경희한의원의 이 원장은 "특정성분(식욕억제)이 많이 들어있는 한약재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목체질(목양, 목음)인 사람에게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다른 체질의 사람의 경우 오히려 불면증, 탈모, 위장장애를 발생시킬 수 이쓰며 장기간 복용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고 한다. 주변사람이 한약을 먹고 효과를 봤다해서 진료 없이 똑같은 약을 복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가족이라고 해도 체질이 다를 수 있기에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보다 안전한 다이어트를 위하여 한의원에 방문하여 체질 진단을 받은 후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겅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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