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은 사전판매 마감 다음날인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전판매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정식 출시일인 24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128GB기준 109만 4500원, 512GB기준 135만 3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제휴할인을 준비했다. 'U+ Family 하나카드' 자동이체를 사용하면 월 통신료의 25%, 최대 3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할인 받는 통신비에는 노트9의 할부금은 물론 본인 및 가족의 통신료와 IPTV·인터넷·IoT 요금, 소액결제액 등이 포함된다. 또 해당카드로 휴대폰 장기할부 구매 시 기존 5.9%에 달하던 할부이자를 공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할인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
상품 증정과 행사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노트9을 구매하는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나의 일상을 S펜으로 그리다' 행사를 진행한다. 노트9에서 MMS로 받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내부 심사와 투표 행사를 통해 선정된다. 우수상으로 뽑힌 사용자에게는 △PS4 PRO VR풀세트 △까미노 볼트 전기자전거 △바디프렌드 뉴크루즈 파워 △하만카돈 TV 사운드바 △삼성전자 냉장고와 상품권 등이 증정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한 참가상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U+Shop에서 노트9을 예약하면, 추가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셋 △듀얼 고속 무선충전 패드 △스웰보틀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모션 감지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올리브영 상품권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또 오는 20일까지 '찾아라! Galaxy Note9 셔플카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북유럽여행권과 삼성 건조기 등을 받을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압도적 성능의 갤럭시 노트9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제휴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로 기기 활용 경험을 극대화하고, LG유플러스만의 통신비 절감 프로그램, 단독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들이 노트9을 부담 없이 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