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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LCD 패널 부문 실적 개선 폭 제한적"

 입력: 2018-07-31 10:48 강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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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오전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전반적인 패널 수익성 약화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면서도 "하반기부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부문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개선으로 상반기 대비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폴더블 등 신규제품군 역량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 측은 "하반기 LCD(액정표시장치)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고수익 패널 부문 성장이 예상된다"며 "수급 불안정으로 실적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퀀텀닷 및 8K 패널 등으로 차별화 강화하고,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강해령기자 strong@dt.co.kr



[컨콜] 삼성전자 "LCD 패널 부문 실적 개선 폭 제한적"


[컨콜] 삼성전자 "LCD 패널 부문 실적 개선 폭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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