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국제여름학교 외국인학생들 초복맞이 한국문화 체험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한성대, 국제여름학교 외국인학생들 초복맞이 한국문화 체험
한성대(총장 이상한)는 16일 교내 창의관에 위치한 구내식당에서 2018 국제여름학교 외국인 학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국제여름학교 초복 맞이 보양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절기인 초복을 하루 앞두고, 더운 여름 한국의 대표 보양 음식인 삼계탕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하는 우리나라 여름나기 문화를 체험해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초복 맞이 보양식 체험 행사는 한성대 2018 국제여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4개국에선 온 22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가하여 한국의 대표 보양 음식인 한방삼계탕을 맛보았다. 또한 한방삼계탕과 잘 어울리는 한국 전통 반찬인 애호박전, 해물동그랑땡, 도토리묵, 마늘종무침, 깍두기 등과 한과, 식혜 등 전통디저트도 함께 준비되어 맛볼 수 있어 더욱 호응이 좋았다.

한성대에서 진행하는 '2018 국제여름학교'는 세계 각국에서 온 22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1일까지 4주간 한성대 기숙사에 머물며 한국어, 한국학 강좌(한국의 정치, 역사, 문화),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받는 영어권 교환학생 초청 프로그램이다.

'2018 국제여름학교' 프로그램은 이론 강의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 강의에는 한국어 강의를 비롯해 한국 정치학, 한국 역사학, 한국 예술학 등 한국을 이론적으로 이해하는 강좌로 구성되었다. 또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비무장지대(DMZ),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안동 하회마을, 천년의 왕국으로 불리는 경주, 조선 왕조의 독특한 궁궐 건축과 정원 문화를 대표하는 궁궐인 창덕궁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주요 유적지들을 둘러보고, 한복 입어보기, 태권도 배우기, 도자기 만들기, 김치 만들기 등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2018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에서 온 레이첼(Rachael Long, 20세)씨는 "평소 한국 언어와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번 2018 국제여름학교에 지원했는데 내가 알지 못했던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게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평생 간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