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아파트 분양기회 왔다… 신혼부부 8000가구 노려볼만

반값 아파트 분양기회 왔다… 신혼부부 8000가구 노려볼만
박상길 기자   sweatsk@dt.co.kr |   입력: 2018-07-11 18:00
신혼부부 등 입주자 맞춤형
지역제한 없이 전국서 청약
반값 아파트 분양기회 왔다… 신혼부부 8000가구 노려볼만
전국 14곳에서 행복주택 8000가구가 새 주인을 맞는다. 행복주택은 시세 대비 60∼80%의 가격으로 공급한다. 다른 임대주택과 달리 대학생·신혼부부 등 입주민 특성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갖춰진다.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에 따르면 이번에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수도권 6곳 3674가구와 지방 8곳 4313가구 등 총 7987가구다. 수도권은 서울에서 공릉동 100가구가 유일하게 청약에 나서며 경기에서 3574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남양주별내지구 1220가구로 가장 많고 시흥장현 996가구, 군포송정 480가구, 화성봉담 602가구, 고양행신2지구 276가구 등이다. 별내지구 행복주택은 경춘선 별내역과 서울외관순환고속도로 별내IC가 인접해 있다.

지방은 김해율하2지구가 1200가구로 가장 많고 울산송정 946가구, 대구연경 600가구, 대전봉산 578가구, 대구대곡2 408가구, 광주우산 361가구, 제주 혁신 200가구, 창원노산 20가구다. 김해율하2지구는 사업지구 인근에 남해 제2, 3고속지선이 있으며 내년 12월 개통 예정인 58번 국도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워터파크, 롯데아울렛이 있으며 율하 1지구에 조성된 은행,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가 가깝다.

이번 공급하는 행복주택 임대보증금은 1156만∼7692만원이며 임대료는 5만8000원∼30만1000원이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한도 내에서 전환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마련이 부담되는 청년, 신혼부부 등은 정부에서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신청인 소득, 신용도 등에 따라 저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자격은 소득활동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39세 청년이며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도 일정 소득·자산 기준만 충족하면 된다. 지역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 가능하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