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DD165(테이블PC), 해킹 걱정 전혀없는 물리적 망분리PC

삼보컴퓨터 DD165(테이블PC), 해킹 걱정 전혀없는 물리적 망분리PC
김양혁 기자   mj@dt.co.kr |   입력: 2018-06-25 18:00
삼보컴퓨터 DD165(테이블PC), 해킹 걱정 전혀없는 물리적 망분리PC


2018 상반기 히트상품 마케팅

삼보컴퓨터가 출시한 물리적 망분리 PC인 'DD165(테이블 PC·사진)'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망분리는 해킹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외부 침입으로부터 내부 전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네트워크망을 이중화시켜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분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2012년 8월 정보통신망법 개정으로 100만명 이상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거나, 정보통신서비스 매출 100억원 이상인 사업자인 경우 망분리를 의무적으로 도입할 것을 법으로 의무화했다. 보안이 핵심인 은행들은 2015년 이미 망분리를 완료했고, 카드와 보험 등 제2금융권 역시 2016년 작업을 끝냈다. 공공기관들도 망분리를 실시했다.

망분리는 크게 물리적 망분리와 논리적 망분리로 나뉜다. 업계는 물리적 망분리가 논리적 망분리보다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물리적 망분리는 1명이 PC 2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1명이 PC 1대에서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논리적 망분리보다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다. 다만 PC를 2대 운용해야하는 만큼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또 공간 활용성, 소음 등으로 업무 효율성은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삼보컴퓨터의 테이블 PC에는 PC 2대가 내장됐다. 높이 110mm의 테이블 형태로 구성해 업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 내장 PC들은 대기전력우수제품 인증과 친환경 사무기기 에너지 절전 인증을 받았다. 또 도서관 소음(40dB)보다 낮은 34.8dB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망분리 PC가 소음이 많다는 인식을 개선했다. 이밖에 망전환 스위치(KVM)를 내장하고 있어 키보드 또는 마우스를 이용한 단순 작동으로 연결망을 쉽게 전환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테이블 형태로 설계된 본체에 모니터를 올려 사용함으로써 매일 PC를 사용하는 요즘 직장인들의 '거북목 증후군'에 대한 우려를 줄여 사용자 건강까지 고려했다는 평가다.

김양혁기자 mj@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