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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 겨냥 개성만점 신차 흥행조짐

해치백·왜건·크로스오버카 등
틈새시장 노린 신차 출시 활기 

예진수 기자 jinye@dt.co.kr | 입력: 2018-06-14 18:00
[2018년 06월 15일자 9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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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 겨냥 개성만점 신차 흥행조짐
현대자동차의 왜건 '2018 i40' 현대자동차 제공


틈새 시장을 노린 신차들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산차, 수입차 업체들이 개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 실용적인 해치백을 비롯해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차량, 고성능 차 등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르노삼성의 클리오는 국내 소형 해치백 시장의 돌파구를 열고 있다. 클리오는 지난달 14일 출시 이후 영업 10일 만에 756대가 팔렸다. 이는 올해 국내 소형차 부문 월별 최다 판매 기록(내연기관 자동차 기준)이다. 클리오는 이달 모두 1000대 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침체에 빠져있던 해치백 자동차 판매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대자동차도 가족 레저에 적합한 유럽형 차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 왜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일 상품성을 개선한 2018년형 i40을 출시했다. i40은 유럽형 실내외 디자인을 갖춘 국내 유일의 왜건형 중형 패밀리카다. 2018년형 i40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 차로 이탈방지 보조시스템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세계 자동차 전시장'으로 불리는 미국에서도 스테이션 왜건이 재평가되고 있다. 자동차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현재 미국 스테이션 왜건 판매 비중이 1%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신세대들이 SUV와 같은 넓은 실내 공간, 세단을 뺨 치는 낮은 서스펜션, 안정적 핸들링 등의 매력을 갖춘 스테이션 왜건을 선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바루의 스테이션 왜건 아웃백은 올해 들어 5월까지 미국에서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7만4907대가 팔렸다.

수입차 가운데 인피니티코리아도 준중형 크로스 오버 Q30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Q30이 쿠페, 해치백, SUV를 넘나드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올해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30일까지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Q30 프리미엄 시티 블랙 트림을 350만원 할인 판매한다.

Q30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연간 총 983대가 팔리며, 인피니티 국내 판매 대수의 36%를 기록했다. 올 들어서도 5월까지 450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벨로스터N도 국내 고성능차 시장 개척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일 개막된 부산모터쇼에서 벨로스터 N은 11일 사전계약 첫날에만 267대가 계약되는 깜짝 흥행 실적을 올렸다.

예진수선임기자 jin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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