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보성군과 사단법인 국제티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차 문화 축제이다. 지난 2006년부터 대구티엑스포에서 시작해 매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는 광주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차 관련 전문가와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차를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 차 문화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전 공연으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진다의식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진다'와 50인의 아름다운 선율의 오카리나 연주가 준비돼 있다. 개막식 사회는 국제티클럽 홍보대사이면서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국악인 오정해 씨가 맡는다.
또한, 차 문화 체험관에서 한국다례, 중국다예, 일본다도, 영국홍차 등 나라별 다양한 차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전시행사로 한국 최고의 명품 녹차와 세계 브랜드 홍차, 차 공예품을 특별 전시 판매한다.
이외에도 실질적인 차 수요를 창출하고 차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세계차품평대회와 대한민국 티블렌딩대회, 티월드챔피언쉽 등 각종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제6회보성세계차박람회는 블로그 홍보 글을 본인의 SNS 계정에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블렌딩 홍차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며, 블로그를 참고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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