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드라마 '슈츠(Suits)' 제작진은 2일 래퍼 비와이의 특별출연을 한 장의 사진으로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되는 3회 속 박형식과 비와이가 함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박형식과 비와이는 쿵쿵 음악이 울리고, 조명이 화려하게 비추는 클럽에 있다. 로펌에 있을 때와 넥타이까지 풀어헤친 박형식과 선글라스와 의상은 물론 손짓, 표정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는 비와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제작진은 "3회에 특별출연하는 비와이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현장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며 "박형식과 비와이의 호흡 역시 남달랐고,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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