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2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이기연 전 여신금융협회 부회장과 이준행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3명을 추천했다. 이번에 추천되는 사외이사 후보는 3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민상기, 전홍렬, 손상호 등 기존 이사 3명의 자리를 대신해 사외이사직을 맡게 된다.
임추위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과정에서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후보 추천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사외이사 후보군 선정 시 외부자문기관 등을 활용해 추천경로를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과 경영, 경제, 법률, IT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군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사외이사로서의 전문성, 윤리성, 직무공정성, 책임성 등을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추천되는 사외이사 후보는 오는 30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한편,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정병욱 사외이사는 재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임추위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과정에서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후보 추천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사외이사 후보군 선정 시 외부자문기관 등을 활용해 추천경로를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과 경영, 경제, 법률, IT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군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사외이사로서의 전문성, 윤리성, 직무공정성, 책임성 등을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추천되는 사외이사 후보는 오는 30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한편,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정병욱 사외이사는 재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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