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1일선생님' 재능기부
현대모비스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모비스는 직원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올해 강사진으로 활동할 사내 직원을 선발해 강사 양성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표어로 어린이 과학 꿈나무를 양성하는 실습형 과학 수업이다. 현대모비스 임직원으로 구성한 강사들이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에 '1일 선생님'이 돼 과학 원리를 소개하고 이를 응용한 과학 창작물을 학생과 함께 만든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전국 사업장 근처 12개 초등학교에서 4월~11월까지 모두 6회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사진은 본사와 연구소를 포함해 진천·충주·천안·창원·울산 공장 등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 선발됐다.
김양혁기자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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