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 우수 기관 인정받아
GC녹십자의료재단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을 갱신했다고 21일 밝혔다.
NGS 기반 유전자 패널 검사는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분석하는 검사로, 암 또는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유전자 변이유무를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승인받기 위해서는 신청 직전 년도 평가가 A등급이어야 한다. 또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의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 3회 이상 실시, 식약처장 허가 및 신고를 받은 NGS 장비 사용, 전문의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병리과·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1인 이상 상근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작년 3월 조건을 만족해 실시기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유전자 검사 우수 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유전자 검사비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은 줄었지만 아직 NGS 패널검사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유전자 검사 우수 기관으로서 유전자 검사 시장을 활성화하고, 환자들에게 정확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NGS 기반 유전자 패널 검사는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분석하는 검사로, 암 또는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유전자 변이유무를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승인받기 위해서는 신청 직전 년도 평가가 A등급이어야 한다. 또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의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 3회 이상 실시, 식약처장 허가 및 신고를 받은 NGS 장비 사용, 전문의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병리과·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1인 이상 상근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작년 3월 조건을 만족해 실시기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유전자 검사 우수 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유전자 검사비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은 줄었지만 아직 NGS 패널검사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유전자 검사 우수 기관으로서 유전자 검사 시장을 활성화하고, 환자들에게 정확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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