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학생들도 변화했지만 학부형도 달라져 의대나 법대, 공대, 경영학과만 보고 공부하던 세대가 진로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있다. 사회가 다변화되고 글로벌 시대가 시작됨에 따라 직업에 있어 더욱 다양한 선택의 폭이 생기게 된 것이다.
현대인들의 교육관 또한 단순 암기식이나 대단히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것에서 떠나고 있다. 수학 경시 등 각종 대회에 열광하고, 자식들에게 그러한 성과를 바랬지만 그렇게 주입식 공부 방식으로 성장한 기성세대들이 만난 갈등과 인생의 변수들을 통해 사고관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의 학생들은 순위나 랭킹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어 한다. 그들은 기성세대의 주요 키워드였던 '결혼', '성공', '아파트', '골프' 보다, 'YOLO'라는 말로 대변되듯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 '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더 중시하며, 또 이와 같은 새로운 가치를 위해 돈을 쓰고 싶어 한다. 지금 시대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갖춘, 즉 '즐길 줄 아는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신을 구가하면서 공부하는 분야에는 어떤 게 있을까? 요즘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융합된 학문들이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사람도 만나고, 자신도 즐길 수 있는 쪽으로 전공의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이를테면 예전에 패션디자인과 경영을 택할 만한 학생들이 엔터테인먼트경영으로, 체육에 관심 있는 친구들은 스포츠 경영으로, 요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요리 예술학과, 외식 경영학과 등 단일 학과가 아닌 개인의 관심 분야가 실무적 지식으로 응용될 수 있는 전공으로 선택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스위스 호텔 학교가 학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럽 애플 본사에서 창의-혁신학교로 지정되고 있는 스위스 호텔학교는 경영 대학의 2학년이 되면 팀별로 이벤트를 올리고, 사람을 초대하고, 비용을 책정 받아 연회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애플사 초청 이벤트, 각국 문화행사, 스포츠 이벤트, 패션쇼 등 이벤트를 운영하면서 저마다의 세부적인 실무학습과 자기주도적 경험을 갖게 된다.
세자르리츠 대학이, UN WTO 연회를 교내로 유치해 당일 회의 주제에 맞는 만찬 연회를 열거나, CAA요리 예술대 학생들이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 IOC 프레지던트 디너 준비팀으로 함께 했던 것도 마찬가지로 즐거움이 있는 교육, 가치 실현이 있는 교육의 예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스위스 호텔학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유창한 영어와 제2외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끼리의 다국적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다. 아울러 졸업 시 최소 1년 이상의 해외 인턴 경험을 가지고 있어 글로벌 문화의 이해와 비즈니스매너 측면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단순히 호텔업종뿐만 아니라 호스피텔리티가 필요한 모든 산업 즉, 금융사, 외국계기업, 항공사, 특히 경영 컨설팅, 교육 등 어떤 분야로던 진출이 가능하다.
스위스 교육그룹 코리아 본사 (SEGKOREA)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2018년 3월 24일(토) '세계 요리 학교 비교 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28일(토) '스위스 호텔 학교 비교 설명회', 5월 26일(토) '유럽 요리 유학 진로 설명회' 등 실무 위주의 글로벌 리더 교육에 대한 학부모, 학생 초청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위스 최초의 호텔 대학인 세자르리츠 대학을 비롯해 호텔&디자인 경영 대학 IHTTI, 이벤트 MICE 중심 대학인 SHMS , 호텔 비지니스 대학인 HIM와 CAA 요리 예술 대학 등 스위스 교육 그룹 내 5개 대학 유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ysy3445@dt.co.kr
현대인들의 교육관 또한 단순 암기식이나 대단히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것에서 떠나고 있다. 수학 경시 등 각종 대회에 열광하고, 자식들에게 그러한 성과를 바랬지만 그렇게 주입식 공부 방식으로 성장한 기성세대들이 만난 갈등과 인생의 변수들을 통해 사고관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의 학생들은 순위나 랭킹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어 한다. 그들은 기성세대의 주요 키워드였던 '결혼', '성공', '아파트', '골프' 보다, 'YOLO'라는 말로 대변되듯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 '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더 중시하며, 또 이와 같은 새로운 가치를 위해 돈을 쓰고 싶어 한다. 지금 시대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갖춘, 즉 '즐길 줄 아는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신을 구가하면서 공부하는 분야에는 어떤 게 있을까? 요즘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융합된 학문들이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사람도 만나고, 자신도 즐길 수 있는 쪽으로 전공의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이를테면 예전에 패션디자인과 경영을 택할 만한 학생들이 엔터테인먼트경영으로, 체육에 관심 있는 친구들은 스포츠 경영으로, 요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요리 예술학과, 외식 경영학과 등 단일 학과가 아닌 개인의 관심 분야가 실무적 지식으로 응용될 수 있는 전공으로 선택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스위스 호텔 학교가 학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럽 애플 본사에서 창의-혁신학교로 지정되고 있는 스위스 호텔학교는 경영 대학의 2학년이 되면 팀별로 이벤트를 올리고, 사람을 초대하고, 비용을 책정 받아 연회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애플사 초청 이벤트, 각국 문화행사, 스포츠 이벤트, 패션쇼 등 이벤트를 운영하면서 저마다의 세부적인 실무학습과 자기주도적 경험을 갖게 된다.
세자르리츠 대학이, UN WTO 연회를 교내로 유치해 당일 회의 주제에 맞는 만찬 연회를 열거나, CAA요리 예술대 학생들이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 IOC 프레지던트 디너 준비팀으로 함께 했던 것도 마찬가지로 즐거움이 있는 교육, 가치 실현이 있는 교육의 예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스위스 호텔학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유창한 영어와 제2외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끼리의 다국적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다. 아울러 졸업 시 최소 1년 이상의 해외 인턴 경험을 가지고 있어 글로벌 문화의 이해와 비즈니스매너 측면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단순히 호텔업종뿐만 아니라 호스피텔리티가 필요한 모든 산업 즉, 금융사, 외국계기업, 항공사, 특히 경영 컨설팅, 교육 등 어떤 분야로던 진출이 가능하다.
스위스 교육그룹 코리아 본사 (SEGKOREA)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2018년 3월 24일(토) '세계 요리 학교 비교 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28일(토) '스위스 호텔 학교 비교 설명회', 5월 26일(토) '유럽 요리 유학 진로 설명회' 등 실무 위주의 글로벌 리더 교육에 대한 학부모, 학생 초청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위스 최초의 호텔 대학인 세자르리츠 대학을 비롯해 호텔&디자인 경영 대학 IHTTI, 이벤트 MICE 중심 대학인 SHMS , 호텔 비지니스 대학인 HIM와 CAA 요리 예술 대학 등 스위스 교육 그룹 내 5개 대학 유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ysy3445@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